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Q. 걸헤이트에서 예쁜 성격 나쁜 키리코역?
모리카와아오이:카토감독이 홈페이지에서 보고 이에다 하시고 매니저님이 재밌을 거 같은 영화 있다 해서 출연했다 예쁜 외모와 애교로 남자들을 자기편으로 만들고 여자친구는 한 명도 없고 스트레스해소는 마카롱이 나 딸기케이크과식하기
착한 주인공을 미워하는 역이라 재밌었다 성격이 좋다는 말은 여러모로 더 힘들다 키리코는 속은 바른데 먼저 벽을 만든다 미코짱은 말을 많이 걸어주고 착하다 카토감독은 재밌고 이상하다 컷대신 예쁘니오케이라 한다 예뻐야만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쁨은 여자에게 정의이고 음식 같다 세상존재하는 모든 걸 예쁜가 아닌가로 판단한다
Q. 화려한 코트?
아우터가 좋다 자수가 있는 것도 좋고 화려하고 특이한 디자인도 좋다 걸리쉬한 아이템이 좋은데 검은색도 멋있다
Q. 지금 빠져있는 건?
게임에 빠져있어요. 원래 게임기가 좋아서 모았는데요, 요즘엔 소프트 게임에 더 관심이 가요 지금은 「페르소나5」를 하고 있는데요, 「파이널 판타지」라는 새로운 게 나와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아마, 살 것 같아요.
그리고 소설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할 기회가 더 늘어가는데도 말이 안 나오고, 바보가 돼 가는 게 아닌가 싶어 져서요. 그리고 글자에 익숙해지기 위해, 책을 읽으려고 하고 있어요.
Q. 지금 영화 촬영 중이라고 들었는데
지금 막 촬영 중이라서 치바랑 오카야마를 오고 가고 하고 있어요. 인기만화 『선생님!!』을 실사화시킨 건데, 학생 역할이라서 21살이지만 교복 입고 있어요. 저 혼자만 교복을 입는 것도 아니고, 현역 여고생인 (히로세) 스즈도 나와서, 정말 괜찮은 걸까 생각해요 촬영장에 선 우노를 하기도 하고, 모두 사이가 좋아서 화목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어요. 2017년 가을에 공개 예정이니까 기대해 주세요!
Q. 그리고 이제부터 「A-Studio」 녹화려나?
맞아요, 다녀올게요!「A- Studio」의 어시스턴스 기간은 1년이고, 3월 까지라서 이제 끝나버리니까 섭섭해요. 츠루베상께서 상냥하셔서, 친근하게 다가와 주세요. 지금까지 가장 인상적이었던 분은 타카하시 유상! 토크 중간에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이 될 거야』 를 불러주셨는데 그때 눈이 마주쳐서, 심쿵했어요! 두근두근 해버렸어요! 잊을 수 없네요.
Q. 좋아하는 이상형은?
얼굴이라고 하면 타카스기 마히로 군! 엄청 예쁜 얼굴이잖아요. 사실은 지금까지 4번 같이 연기한 적이 있는데, 매번 『정말 예쁘게 생겼네~』 라면서 바라봤어요(웃음). 타카하시 잇세이상, 하뉴 유즈루상 같은 얼굴도 좋아하고 최근 거기에 타케우치 료마상이 추가됐어요. 그래서 ViVi 1월호 NEXT 국보급 미남은 납득이에요
1. 지금 읽고 있는 소설 『통곡』. 다른 소설 안에서 「통곡」이라는 한자를 못 읽은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통곡」이 신경 쓰이게 됐고, 제목이 통곡인 소설을 발견해서 구입. 책을 살 땐 「선택받았어」라는 직감을 믿고 골라요.
2.「A-Studio」의 세트장. 앞으로 3 달이라고 생각하면 슬퍼져 와요!
폭설로 고립된 산장,
이제 절체절명의 무대 연습이 시작된다!
이른 봄, 산중에 있는 펜션에 일곱 명의 남녀가 모인다. 이들은 극단 ‘수호’에서 새로 공연할 작품의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들. 펜션 주인이 돌아간 후 남겨진 일곱 남녀 앞으로 연출가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 내용은, 이번에 공연될 연극의 구체적인 내용을 배우들 스스로 만들어 가라는 것. 연출가는 현재 그들이 머물고 있는 곳을 ‘폭설로 고립된 외딴 산장’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벌어질 뜻밖의 일들에 대처해 가라고 지시한다. 단, 전화를 사용하거나 외부인과 접촉할 경우 오디션 합격은 취소된다고 경고한다.
다음 날 아침, 지난 밤늦게까지 레크리에이션 룸에서 피아노를 치던 여자 단원 하나가 사라진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룸 바닥에서 다음과 같이 쓰인 쪽지가 발견된다.
‘사체는 피아노 옆에 쓰러져 있다. 목에 헤드폰 줄이 감겨 있고, 목이 졸린 흔적이 있다
단원들은 쪽지의 내용을 연출가의 설정으로 이해하고, 범인 배역이 과연 누구인지 각자 추리에 들어가지만, 셋째 날 아침 또 다른 여자 단원이 사라지고 실제로 피 묻은 흉기가 발견되면서 남은 단원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인간의 마음을 완벽히 이해하는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쓸 수 있는 작품
흔히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라고 일컬어지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히가시노 게이고는 인간이 처한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마음에 천착하는 작가다. 개인이나 집단의 소외와 갈등을 늘 따스한 시선에서 바라보고 그려내며,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늘 재미 이상의 ‘인간 드라마’가 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엄청나게 다양한 소재, 예측 불가의 반전, 여기에 따뜻한 인간미를 바탕으로 미스터리 소설의 새 지평을 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번 작품에서도 겹겹이 둘러싸인 복선과 삼중 구조의 대반전으로 독자들에게 두뇌의 유희를 만끽하게 한다. 오디션에 합격한 7명의 남녀 배우를 놓고 벌이는 죽음의 유희
이것은 연극인가, 실제 살인인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본격 추리물, 특히 베스트셀러 『가면 산장 살인 사건』에 열광했던 독자라면 무척 반길만 한 또 하나의 ‘클로즈드 서클’, 이른바 ‘밀실 살인’을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소위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시리즈’ 3부작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이 소설은 고립된 산장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는, 어찌 보면 미스터리 소설의 세계에서는 패턴화 된 설정일지 모르지만, 그곳에 모인 7명의 남녀가 어느 연극의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라는 점, 그들이 연출가의 지시에 따라 살인극을 벌이게 된다는 점 등으로 연극과 현실을 구분하기 힘든 이중, 삼중의 구조 속에서 살인조차 그것이 실제 벌어진 일인지, 아니면 단지 설정에 불과한 것인지를 모호하게 함으로써 독자에게 스릴 넘치는 불안감을 안겨 준다.
모리카와 아오이
모리카와 아오이(森川 葵 もりかわあおい, 1995년 6월 17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아이치현 출신.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소속이다.
2010년, 패션 잡지 《Seventeen》의 전속 모델 오디션 〈미스 세븐틴〉의 응모자 5,575명 중에서 아베 나나미, 니시노 마미, 키타야마 시오리, 미요시 아야카와 함께 그랑프리에 선발되었다. 8월 18일, 도쿄도의 양국 국기관에서 개최된 독자 초대 이벤트 〈세븐틴 여름 학원제〉에서, 독자에게 피로되었다.
2015년, 《Seventeen》 전속 모델을 졸업했다. 10월, 드라마 《테디 고!》로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히가시노게이오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가면 산장 살인 사건』『백야행』『인어가 잠든 집』『분신』『환야』『살인의 문』『기린의 날개』『한여름의 방정식』『신참자』『탐정 갈릴레오』『예지몽』『다잉 아이』『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학생가의 살인』『오사카 소년 탐정단』『방황하는 칼날』『천공의 벌』『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